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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6.12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향수들....... 2

내용 질문:

저 같은 경우,
뿌렸을 때 여성분들한테서 가장 칭찬받은 향수로는,
크리드의 '실버 마운틴 워터' 였거든요.
그렇지만, 제가 향수를 많이 가지고 있는 편이 아니라서 말이죠.

여러분들의 경우는 어떤가요?
여성분들이 좋아할만 한 향 중에서도 그렇게 흔하지 않은 향수,
추천 부탁드려요~




답변 1:

어느날 레스토랑에서 데이트하고 있는데,
우리 테이블 담당도 아닌 웨이트리스가 갑자기
저희 테이블로 와서는 제 향수가 뭔지 묻더군요.
귀엽게 생기신 여자분이었고, 양해를 구하는 것등 매너도 좋더군요.
그래서 제가,
크리드의 밀레씸므 임페리알(Millesime Imperial)이라고 말해 드렸죠.
그녀가 살짝 미소짓더니, 메모지를 주면서 향수 이름을 적어달라더군요.
그리고는, 어디서 얼마에 샀는지도 묻더라구요.
제가 가격을 말해 드렸더니,
그녀가 어깨를 으쓱해 보이면서 그러더군요.
"남자친구에게서 이런 향이 난다면 아무리 비싸도 살 만 하네요."

제 경우는, 밀레씸므 임페리알이 이때까지 가장 칭찬많이 받은 향이예요.
이걸 쓰기 6개월 전만해도,
가이르(Geir), 아이스버그의 플루이드맨(Fluid Man), 랑방의 롬므(
Lanvin l'Homme), 아덴의 메디터라네움(Mediterraneum) 뿌렸을 때
가장 칭찬 많이 받았구요.




답변 2:

전 아직 그렇게 많은 칭찬은 받아본 적은 없네요.
왠지 모르겠지만요.
그치만, 제 나이 또래 여자애들은 남자향수 칭찬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인가봐요.
이세이 미야케 혹은, 돌체 가바나 뿌르 옴므 뿌렸을 때 그나마 칭찬 받았던 기억.


답변 3:

하나에 모리(Hanae Mori) 뿌렸을 때,
남자들, 여자들 모두에게 칭찬 받은 향.


답변 4:

그린 아이리쉬 트위드(Green Irish Tweed)가 가장 반응 좋았구,
그다음은 폴로 블루(Polo Blue), 그 다음은 히말라야 (Himalaya).


답변 5:

제가 여성분들에게서 칭찬받은 향수들을 알려 드리죠.

-지금 현재 여자친구:
입생로랑의 엠7(M7), 하나에 모리 옴므 오드트왈렛,
로샤스 맨(Rochas Man), 팔로마 피카소의 미노뚜르(Minotaure).

- 텍사스의 베이비 돌즈라는 스트립 클럽의 진짜 이쁜 스트맆:
로샤스 맨.

-과거에 데이트 했던 여자들:
티에리 뮈글러의 에이맨(좋은 결과를 낳았죠), 팔로마 피카소의 미노뚜르,
코티 머스크 포 맨(좀 어렸을 때), 아자로 크롬(Azzaro Chrome)

-낯선 여성분들(수퍼 캐셔, 친구의 부인 등)
이세이 미야케의 로 디세이, 아자로의 크롬.



답변 6:

다비도프 쿨워터, 비오템의 아쿠아 피트니스(Aqua Fitness).


답변 7:

가장 반응이 컸던 향수가 바로...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아쿠아 디 큐바(Acqua di Cuba)였죠.... 포도주향이 확 풍기는 게...

제가 좋아하는 타입의 여성분들을 못 끌어당기길래, 그 담부턴 안사요.


답변 8:

입생로랑의 리브 구쉬(Rive Gauche), 바디 쿠로스(Body Kouros),
불가리 블랙, 에이맨, 티에리 뮈글러 콜롱, 마이클 코어스, 장다름(Gendarme),
하나에 모리, 베르사체 드리머, 익스트림 폴로 스포츠.


답변 9:

랑방 롬므, 그 다음으로는 헤레라 포 맨.
진짜로 엄청나게 여자들한테 좋은 향 난다고 그러더군요.

답변 10:

에스티 로더의 플레져, 보스의 엘레먼츠(Boss Elements.).
최근에는 폴로 블루도 좋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답변 11:

제 여자친구는 알뤼르 옴므랑, 바디 쿠로스 좋아해요.

답변 12:

폴로 블루, 돌체 가바나 뿌르 옴므, 케네스 콜 뉴욕, 아쿠아디지오,
베르사체 드리머, 아자로 크롬, 구찌 엔비.

답변 13:

브룩스 브라더스 1818(Brooks Brothers 1818),
아니면, 트럼퍼의 스페니쉬 레더(Trumper's Spanish Leather)

답변 14:

1.하이 카라테( Hai Karate)
2. 겔랑 베티버(Guerlain Vetiver)
3. 블루 스트라토스(Blue Stratos)
4. 옴브레 루즈 뒤 르망(Ombre Rouge du Lemans)

답변 15:

엔젤
랑방
하나에 모리
도랑쥐 베르테
사파리
앙테우스
마이클

남자들한테도 좋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친구들, 동료들.
제일 칭찬 많이 받은 향은 바로바로....꼼데갸르쏭의 오되르 53.


답변 16:

1)꼼 데 갸르쏭의 1 오 데 파퓸(CDG 1)
2)꼼 데 갸르쏭 2 (정말 멋진 향이죠. 뉴욕시의 택시기사도 무슨 향수 쓰는지
물어보던걸요. 천국의 향이죠!)
2)입생로랑의 리브 구쉬 뿌르 옴므( YSL Rive Gauche) -두말하면 잔소리!
3)에르메스의  이리(Hermes  Hiris )
4) 겔랑의 아비 루즈(Habit Rouge)-두말하면 잔소리!
5) 마이클(마이클 코어스의)


답변: 17

제가 기억하기로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냈던 향수들

-꼼 데 갸르쏭 2: 멋진향!

-지방시 파이( Givenchy's Pi). 어떤 여성들은 카라멜 콘향을 좋아하더라구요.

- 랄프 로렌 로맨스: 멋지향, 거북하지 않고, 일상용으로 뿌릴 수 있는 향.

- 베르사체 블랙진(Versace's Black Jeans): 제가 여자친구랑 첫 데이트하던 날 뿌렸더랬죠. 좋은 인상을 줬나봐요.


답변 18:

저의 비밀의 무기는 바로...에이멘, 르 말르, 에스티 로더 포 맨,
카롱의 뿌르 앙 옴므(Pour Un Homme), 카롱의 로얄 방 드 샹파뉴(Royal Bain de Champagne) 알렉산더 멕퀸의 킹덤 되겠습니다.


답변 19:

돌체 가바나 뿌르 옴므, 머스트 드 카르티에 뿌르 옴므.

답변 20:

미노뚜르.
입생로랑 리브 구쉬.
데클라라씨옹 카르티에.
갠조 정글.
펜디 라이프 에센스.
살바도르 달리 라구나.
등등등...

답변 21:
 
이세이 미야케
티에르 뮈글러 콜롱
캘빈 클라인 '캘빈'
입생로랑 라이브재즈
파코 XS
알뤼르


재미난 사실은, 여자들은 좀 더 차분하고 가볍고 프레시한 향을 선호하는 반면,
남자들이 칭찬하는 남자의 향은 무겁고 오리엔탈한 향이라는 사실.


답변 22:

제일 칭찬 많이 받은 향은 롤리타 램피카.
그다음은 아쿠아 디 지오랑 폴 스미스 익스트림.
돌체 가바나 뿌르 옴므도 몇번인가 칭찬받은 적 있음.


답변 23:

로제&겔레 라방드 로얄르(Roger &Gallet Lavande Royale)


답변 24:

로샤스 맨.

답변 25:

오늘 마이클 코어스의 마이클 포맨을 뿌렸더랬죠.
친구와 친구의 미인 와이프를 만났는데, 친구도 와이프도 제 향에 대해
침마르게 칭찬하더군요.

어제는 아쿠아 디 지오를 뿌리고 나갔는데,
틴에이져 여학생 2명에 제게 와서 향이 넘 좋다면서 칭찬해 주더군요.
좋은 향 맡은 걔들도 기분좋고, 칭찬받은 저도 기분좋고.

향수는 정말 멋진 것 같아요!


답변 26:

저도 마이클 코어스 포맨 뿌렸을때, 비슷한 반응이었죠.ㅋㅋ


답변 27:

하나에 모리 HM 뿌렸을때 칭찬 많이 받았죠. 그래서 제가 젤 좋아하죠.


답변 28:

로샤스 맨. 여자들이 최고로 좋아하죠.


답변 29:

크리드 로얄워터.

답변:30

로파겐조, 로디세이 뿌르옴므

답변:31

제가 별로 안좋아하는 향수인데, 뿌리면 여자들이 너무 좋아하는 향수들.
랑콤의 미라클, 디올의 페런하이트.


답변:32

다비도프 쿨워터. 여자들이 프레시한 향을 좋아하나봐요!

답변:33

가장 칭찬 들은 건 폴로 클래식(초록색). 폴로 뿌리면 여자들이 좋아해요.
티에리 뮈글러의 엔젤 포 맨도 좋아하더군요. 최근에는
부인이 뿌리는 향수 뿌리고 나갔다가 칭찬 들은 적 있죠.
바로 제이로의 '마이에미 글로우'. 신선한 자몽향이죠.
저는 매일 수백명의 사람을 상대하는 리조트에서 일하는데요.
좋은 향수를 뿌리면 사람들이 즉각 반응을 보이더라구요. 이 3개의 향수가
손님들에게서 칭찬 젤 많이 들은 향수예요.


답변:34

겔랑의 에리타쥐(Heritage). 몇년째!

답변:35

살바도르 달리 라구나(Dali Laguna), 입생로랑 리브 구쉬(Rive Gauche)!

답변:36

불가리 뿌르 옴므, 실버 마운틴 워터, 리브 구쉬.

답변:37

이세이 미야케 뿌렸을때 좋다고들 하더군요.

답변:38

쿨워터가 젤 많았고, 그 다음으로 구찌 엔비.

답변: 39

보스 바틀드가 젤 좋았던 듯. 최근 에이맨을 뿌리고 있는데
별로 칭찬 못들었어요.

답변:40

가이르 네스의 '가이르(Geir by Geir Ness)', 요걸 뿌렸더니
어떤 여자는 제 몸에서 코를 떼지 않더군요.


답변:41

택시기사들이 칭찬한 향- 아쿠아 디 지오
회사 동료들 중,
남자 동료- 입생로랑 엠7, 불가리 뿌르 옴므
여자 동료- 불가리 그린티, 겔랑 베티버, 아닉 구딸 베티버, 보스 바틀드, 팔로마 피카소 미노뚜르.


답변:42

제가 '그린 아이리쉬 트위드'를 어제 뿌리고 나갔다가 무쟈게 칭찬 들었어요.
그 외 여성들의 시선을 끄는 향으로는.

베르사체 드리머
로샤스 맨
랑방
장다름(Gendarme)
밀레씸므 임페리알
스위스 아미
에고이스트 플라티넘
폴 세바스찬
그리지오 페를라(Grigio Perla)
불가리 익스트림


답변:43

가장 인기좋았던 향수: 그린 아이리쉬 트위드. 진짜 못말려요.
와이프랑 쇼핑하고 있는데, 두 여자분이 제 '와이프'에게 와서,
제가 뿌린 향수가 뭔지 묻더라구요.
어디서 샀는지까지 말해줘야 했어요. 자기네 남편들한테 사줘야 겠다고 하더군요.
결혼생활 20년만에 이런 적은 처음이죠.
아, 예전에, 극장에서 자리를 잠깐 옮겼는데,
어떤 여자분 하는 말씀이 "정말 깨끗하고 프레시하고 민트향"이 난다고
좋아하시더군요. 이 향수는 폴로 스포츠 였습니다.


답변: 44

쿨워터
로디세이
리브 구쉬

답변: 45

르 당디(Le Dandy), 오 소바쥬 익스트림( Eau Savage Extreme)

답변: 46

돌체 가바나 뿌르 옴므, 그리지오 페를라가 최고.


답변: 47

최근 몇년간 크리드의 실버 마운틴 워터가 극찬을 받았죠.
그렇지만, 요즘은 그린 아이리쉬 트위드도 좋다는 말 많이 들어요.

지난 일요일, 나이트클럽에서 어떤 여자분이랑 이야기를 하는데,
다른 여자분이 끼어들어서는 제 향수가 뭔지 묻더군요.
그게 그린 아이리쉬 트위드 였죠. 그 여자분 말이 정말 좋은 향이 난다고,
향수 때문에 2점 먹고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또 며칠전에는, 길가다가 다른 여자분이 제가 뿌린 그린 아이리쉬 트위드
좋다고 말씀해 주셨고.. 저가 향수 뿌렸다는 사실도 잊고 있었는데 말이죠.

결론적으로, 그린 아이리쉬 트위드는 여자를 끄는 힘이 있나봐요.


답변 48:

믿거나 말거나, 제 와이프와 다른 여자들에게 칭찬받은 향수 1위는
쿠로스 였어요.

답변 49:

그 말에 동감. 쿠로스 싫다는 여자들 못봤어요.

답변 50:

순서대로 써 드리죠.
1. 지방시 젠틀맨
2. 디올 페런하이트
3. 오 드 로샤스 옴므
4. 자끄 보가트의 원 맨 쇼

화이팅!


답변: 51

몇가지 추천해 드리죠.

케네스 콜 리엑션- 여자를 끄는 자석이죠. 모든 여자들이 좋아해요.

어떤 여자분 한명은 말그대로 제게 들러붙어서 향 좋다면서 떨어지질 않았어요.
그래서 그 다음날 바디 샴푸도 샀죠.

웃긴건,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제 친구녀석도, 다음날 바로 이 향수를 질렀죠.
큰걸로!!!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녀석인데, 평소에는 별로 여자친구도 없던 놈이
요즘은 여자들이 다가와서 말걸고 향 좋다고 칭찬듣고 그래요.

왠지, 그 놈이랑 같은 향수 쓴다는 사실이 싫더라구요. 저는 원래 두세가지 향수를 돌아가면서 쓰는데, 그 녀석 때문에 다른 걸로 하나 더 장만해야 겠더라구요.
개성이 좀 있는 걸로. 그래서 이 사이트 와서 기웃거리다 발견한 향수들은 바로:

로샤스 맨- 죽이는 향수죠. 제 여친은 이 향수 넘 좋아해서, 제가 비슷하지만 좀 더 나은 버전으로 '뉴 할렘'이 나왔다니까 당장 사준다네요.

하나에 모리- 칭찬은 많이 받은 향수지만, 저는 갠적으로 별로 안좋아해요.

패리스 힐튼- 충격적이게도 여자분들에게 칭찬 많이 받은 향.
향은 꽤 괜찮아요. 단지, 여자분들이 무슨 향수 쓰냐고 물어보면, 대충 둘러댈 이름을 생각해 놔야 해요. 패리스 힐튼(설명: 여자향수이므로) 뿌렸다고 할 순 없잖아요.

어린 여자애들은 프루티하고 프레시한 향을 선호하는것 같고.

아쉽게도, 이제 '리엑션' 향수는 쓸 수 없게 되었어요. 동료 녀석에 모두에게 소문낸 바람에 회사 사람 거의 모두가 이 향수를 쓰고 있거든요. 완전, 케네스 콜 리엑션 군단이예요. 한꺼번에 엘레베이터에라도 탔다고 생각해 보세요.


어느분의 글이 있어서 퍼왔삼~
-----------


뭔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첨 듣는 향수이름 등등.. 향수사용을 안하고 사는 남자라서..)


저같은 경우 주로 암내를 내면서 많이 칭찬들었어요.
""오빠 오늘은 좀 지대로 시큼한데? 완전 조아~ 지금 막 겨드랑이를 빨아주고 싶은걸??"" 요러더라구요.

때로는 발을 3일간 안씻어서 나는 쉰내로도 칭찬들었어요~
어찌나 발가락 한번만 빨면 안되냐고 덤비던지.. 하 고뇬들 남자냄새는 알아가지고..


뭐 요샌... 여자를 끊고 사니까 옆에서 오빠라고 부르며 뭐 칭찬해주는 여잔 없지만 가끔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방금전 스쳐간 여자들이 다시 따라와서는 이렇게 묻더군요~

""저... 혹시... 포경 안하셨어요?? 지나가다... 좆밥 냄새가 너무 향긋해서요... 초면에 이런 말씀 드려도 될지 모르지만... 잠깐 저 여관에 들러서 좀 한번 빨아보면 안될까요??""

뭐 요런 소리 좀 듣고 삽니다.





여자들한테 이런 소리 들어봤어요? 안들어봤음 말을 하지 마세요~ 완적 죽어납니다. 향수 그까이꺼 아무 소용없어요~

Posted by Cra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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